[천안=뉴스세상] 이지웅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8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에는 건설 관련 11개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일반 기업체 등 31개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련 고위 관리자가 입학했다.

유길상 총장은 “우리 대학의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기업의 안전경영의식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산업안전을 선도하는 집단으로 자리 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4년도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정이 한 팀이 돼 자기 규율 단계를 넘어 안전문화 내면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3기 과정은 1년간 총 24주에 걸쳐 고용노동부 정책 관계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안전관리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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