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6회 진행…교육 희망자 모집
소스레시피와 지역 특화음식 개발 등

[계룡=뉴스세상] 이예슬 기자=계룡시가 관내 음식점 대표자와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음식점 부담 완화와 지역 특화음식 개발을 위해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와 (주)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유미희 조리기능장을 강사로 초빙한다.

시는 3월에서 6월까지 총 6회 매회 17명 내외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스 및 레시피 개발 △전문 요리 강사 노하우(Know-how) 전수 △우리시 대표음식 메뉴 개발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회차 3월 28일, 2회차 4월 4일, 3회차 4월 25일, 4회차 5월 2일, 5회차 5월 9일, 6회차 6월 13일에 진행되며 모든 교육은 선착순 마감할 예정으로 현재 접수 중에 있다.

교육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시청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 지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식품 레시피 개발 보급 교육이 관내 음식점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음식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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