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면 주거환경 개선 사진. 공주시
우성면 주거환경 개선 사진. 공주시

[뉴스세상 이지웅 기자] 공주시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주거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무너진 담 보수공사가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와 비가림막 설치가 필요한 장애인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천펌프에서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기금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해부터 3년간 매월 5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병호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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