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세상 천안 이지웅 기자] 광복회 천안시지회는 17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독립운동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독립정신을 되새길 사진 70점을 전시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린다.

박상돈 시장은 “광복회가 광복절을 기념해 사진전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천안은 독립기념관이 위치하고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지역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뜻깊은 광복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복회 천안시지회는 시청에서 전시를 마친 후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수도서관에서 18일∼25일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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