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노조·소상공인·보건의료인·여성 등 참석

현장사진. 양승조 후보 선거캠프
현장사진. 양승조 후보 선거캠프

[뉴스세상 이지웅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 전역을 돌며 비전공약 정책간담회를 연이어 갖는 등 광폭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양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천안 동남구에서 환경미화원과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보령 발전 노조 간담회, 충남 상인연합회장단 간담회, 보건의료 15개 단체 간담회, 충남 여성단체 간담회, 충남어린이집 연합회 등과 잇달아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12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청년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고, 13일 충남 4H 전·현직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한다.

양승조 후보는 “지난 4년 충남도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들을 공유하고, 더 행복한 충남을 바라는 도민의 목소리를 민선 8기의 비전과 공약에 확실하게 담았다”면서 “터를 다지고 설계하고 공사를 한 양승조가 도민들과 함께 뿌린 씨를 잘 거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에는 막말 1등이 아니라 성과 1등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말꾼이 아닌 4년 간 충남도민과 함께 뛰어온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지난 12일 충남선관위에 충남도지사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한 양승조 후보의 캠프 관계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민선 7기 성과 도민 보고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중심 충남’을 위해 준비한 비전공약을 충남 도민들께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세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