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세상 홍성 석지후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소속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충남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충남 최초의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2021년 어린이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 총 316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보급했다.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년 연속 대한적십자사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6일에 시작된 이번 교육은 공주시 어린이집 50개소 367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약 한 달간 진행 될 예정이다.

정순옥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생명 보호를 위해 교육에 참여하는 보육 교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창기 적십자사 회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