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세상 홍성 석지후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 이귀순 명예회장은 12일 충남적십자사에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적십자사는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귀순 충남협의회 명예회장은 1975년 부여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반평생을 적십자 인도주의 구현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 18,0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현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귀순 명예회장은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시간 동안 힘들 때도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한결같이 봉사할 수 있었다”며 “적십자회비가 우리 충남의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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