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채용연계프로그램 운영사진
천안형채용연계프로그램 운영사진

[천안=뉴스세상] 이지웅 기자= 천안시는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 진로목표 세우기,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는 천안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1유형)과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2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인센티브(50만원~300만원)를 지급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만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미 취업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253명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천안시의 미취업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교두보가 되도록 성공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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