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세상 천안 이지웅 기자]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가 11월까지 창작자를 위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웹소설, 웹툰 등 창작자들이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하는 출판계약에 대한 이해부터 계약 관련 법령 등 출판계약의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계약서와 관련 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창작스튜디오는 매월 1회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월간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9월과 10월, 11월 월간 창작스튜디오는 ‘마미작가와 함께하는 웹소설 이야기’를 주제로 인기 웹소설에 대한 분석, 웹소설의 노블코믹스 등 창작자를 위한 창작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카카오톡 창작스튜디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기재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창작자들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저작권, 계약과 같은 꼭 필요한 실무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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