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지원 확대와 농업직 공무원 인사 적체 등 건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당진시의회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당진시의회

[뉴스세상 당진 이지웅 기자] 당진시의회가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일 농업직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시의원 7명과 당진시청 농업직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쌀생산 전국 1위의 전통적인 농업의 도시로 당진시의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고, 농업직 공무원으로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농업분야 지원 확대 △당진의 대표 브랜드 해나루 홍보 강화 △농업직 공무원 인사 적체 및 애로사항 청취 △농업예산 적극 확보 등을 건의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 “그동안 시민 사회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해왔으나 내부적인 공무원들의 생각을 듣지 못했다”며 “오늘 진솔한 공무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직렬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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