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신 의원 조례 일부개정 대표발의

[뉴스세상 석지후 기자] 충남도의회가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을 위한 초석 닦기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열린 제3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영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 의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도내의 외국인 주민 자녀들의 최소한의 삶의 여건 보장과 더 나아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 외국인 아동들은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자라나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로 함께 커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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