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개 시
도내 15개 시·군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적십자사

[뉴스세상 홍성 석지후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도내 15개 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충남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

생존수영교육은 충남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 소개 △물에서 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선박 탈출법 △맨몸 뜨기 △조난상황 체온유지 등이다.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학생들이 물속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존수영교육은 지난해 5개 지역(서산, 태안, 청양, 천안, 보령)총 340회 8,874명에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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