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수청동 버들수변공원 일원에 맥문동 2만 본 식재

해피프리즘 가족 봉사단 단체촬영/당진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 봉사단 단체촬영/당진현대제철

[뉴스세상 당진 이지웅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지난 21일 수청동 버들수변공원 놀이터 일원에서 맥문동 2만 본을 식재했다.

이날 활동은 버들수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활동은 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랑 실천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130여 명은 호미와 삽을 이용해 직접 맥문동 2만 본을 식재했다.

활동에 참여한 노기윤 사우 가족은 “평소에도 자주 찾는 공원에 가족과 함께 식재 과정에서 꽃을 심으니 웃음꽃이 피었다”며 “맥문동 개화시기인 7~8월에 우리 가족봉사단의 활동으로 더 많은 이가 찾는 공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가족봉사단이 활동한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부에게 장미꽃을 전달해 자녀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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