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이론 교육 수료 후 오프라인 실습…교육생 편의 증대

[뉴스세상 홍성 석지후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오는 3월부터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온라인 응급처치 강습 과정을 개설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응급처치 블렌디드 강습은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실습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세 및 교육 일정 조율 문제 등을 완화하여 교육생 편의를 증대시켰다.

응급처치 블렌디드 강습은 ‘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 기도폐쇄, AED 사용)과 ‘응급처치 일반과정’(심폐소생술, 기도폐쇄, AED 사용, 상처 및 골절처치, 갑작스러운 질병) 강습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은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으로 진행하고 ‘응급처치 일반과정’은 이론 4시간, 실습 4시간 총 8시간 강습이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 교육은 온라인 교육 수료 후 실습 날짜에 맞춰 교육 장소로 방문해 교육을 듣는 방식이다.

강습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재 3월 19일에 실습 진행 가능한 과정이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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