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봉사할 것”

[뉴스세상 홍성 석지후 기자] 충남적십자사 김선길 상임위원은 11일 충남적십자사에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적십자는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길 상임위원은 충남적십자사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후원을 계속 이어왔으며,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억원 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천안지구협의회 회장, 대전세종충남지사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부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선길 상임위원은 “적십자의 노력봉사에 감명받아 천안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후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게 됐다”면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맞이하여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회비’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세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