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세상 보령 최태숙 기자] ㈜보령환경산업은 지난 30일 충남적십자사에 코로나19 극복지원 및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적십자는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령환경산업은 건설폐기물 전문업체로 박홍전 대표는 개인 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바른인 캠페인’, 기업 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바른기업 캠페인’ 에 이어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홍전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특별회비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분들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맞이하여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회비’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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